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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미국 1위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-로 낮췄다고 CNN머니가 19일 보도했다.

BBB-는 S&P의 투자 적격 등급 10단계 중 가장 낮은 등급, 즉 정크본드로 평가받는 투자 부적격 등급 바로 위다. 다만 S&P는 베스트 바이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해 당분간 등급 조정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.

하지만 최대 경쟁 업체였던 서킷시티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상황에서 베스트바이의 신용등급마저 정크본드 근처까지 추락함에 따라 미 유통업체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.

또 다른 신평사 피치도 지난 17일 베스트바이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해 등급 하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. 당시 피치는 1년 이상 영업 중인 매장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동일 점포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. 지난주 베스트바이는 동일 점포 매출이 9월 1.3%에 이어 10월에도 7.6% 급락했다고 발표했다.

피치는 베스트바이의 등급을 정크본드보다 3등급 높은 BBB+로 평가하고 있다.

19일 뉴욕 증시에서 베스트바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3.02달러...[전체보기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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